옴니아팝과 안드로이드의 만남.

새로운 일상 2011. 7. 10. 17:14


사실 옴니아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옴니아의 종류는 3가지 정도가 있다.
옴니아 시리즈를 살펴보면, 옴니아1 / 옴니아2 / 옴니아팝 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옴니아1은 SK만, 옴니아팝은 SK와 KT, 옴니아2는 통신 3사 모두 출시(T,쇼,오즈) 했었다.

출시 순서는 옴니아1 -> 옴니아 팝 -> 옴니아2 가 되겠다.
출시 순서는 이동통신사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며 SKT는 옴1->옴2->옴팝, KT는 옴1->옴팝->옴2 이다. (2011. 08. 19 정정)

옴니아2를 포함한 옴니아 시리즈의 문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으므로 생략하겠다.

옴니아의 Windows Mobile OS에 실증을 느낀 일부 사용자들은 옴니아에 안드로이드를 넣을 생각을 했고,
이미 작년말부터 옴니아 시리즈에 안드로이드를 구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 시기는 3개의 시리즈 별로 각각 차이는 있다.

여튼 나도 그 분들이 만들어서 공유해주신 자료를 가지고 옴니아팝에 안드로이드를 구동시켜 보았다.
(옴니아+안드로이드를 합쳐서 옴드로이드라고 부른다.)

배경은 기본에 들어있는걸로 했고, 어플은 몇몇개만 설치해보았다.

마켓도 잘 실행 되고~

초기에 내장되어 있던 카카오톡 테마버전도 실행시켜보았다.

다만 윈도우 모바일이 살아있기 때문에, 베터리 소모가 상당히 빠르다는 점, 상단 시계가 가끔 맞지 않는 점, wifi나 GPS가 일부 불안정 하다는 점, 기타 DMB나 카메라는 구동불가 라는 점 등이 한계이다.

그래도 이정도면 사용시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별로 크게 쓸만한 어플도 없는 것 같아 보여서, 최근에는 그냥 Windows Mobile을 사용하고 있다.

가끔 어플들이 필요할 때만 안드로이드를 구동시키는 것이 베터리 소모나 사용에 있어서 훨씬 좋은것 같다.
일부 어플을 제외하고는 Windows Mobile에서도 웬만한 어플은 다 있으니까 말이다. (물론 활용도 면에서는 떨어진다.)

추가. 글을 보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몇가지 정보를 더 추가합니다.
- 현재 옴니아팝(M720/M7200) 기종 경우에는 내장 메모리 용량이 부족하여, 내장 설치가 불가능 합니다.
- 설치방법이나 자세한 사항은 옴니아 관련 또는 스마트폰 관련 카페, 해당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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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User J 2011.08.03 11:14

    강좌가 잇는 링크를 저에게 좀 보내 주셧으면 합니다. jdw13579@naver.com 잘 부탁 합니다.

    • Favicon of https://blog.hicolcol.com BlogIcon Colcol 2011.08.05 18:22 신고 DEL

      본문에서 언급한 것 처럼, 스마트폰 관련 카페에 가시면 설치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N포털의 카페 입니다.)

  • Favicon of http://searphiel9.blog.me/ BlogIcon 시류아 2011.08.18 10:14

    출시순서 잘못되엇네요.. 옴2 담에 옴팝입니다..

    • Favicon of https://blog.hicolcol.com BlogIcon Colcol 2011.08.19 20:24 신고 DEL

      다시 찾아서 확인해 보았더니, SKT의 경우 옴2(티옴니아2)->옴팝, KT의 경우 옴팝->옴2(쇼옴니아)라고 합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 아사별찌 2011.08.28 12:05

    옴팝 안드로이드 설치하려면 외장메모리는 최소와 넉넉히 해서 각각 얼마정도 필요하죠??
    (외장메모리도 속도 어느정도 낮은게 구동때 안정적이라 하던데..)

    전 가끔 카톡이나 옵팝에선 안되는 국민은행 어플 정도 필요할때 사용 하기 위해서 설치 해두고 싶은데..

    • Favicon of https://blog.hicolcol.com BlogIcon Colcol 2011.08.28 13:26 신고 DEL

      최소 2G이상 필요합니다.
      2G에서 설치시 할당용량을 알려드리면, 안드로이드 시스템 1G, 속도향상을 위한 Swap공간 256M, 기타 SDcard공간에 나머지용량이 할당 됩니다. 물론 SDcard공간은 WM과 안드로이드 사이에 서로 공유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는 용량은 4G이상입니다.
      2G를 안드로이드로, 나머지 2G는 WM 외장으로 사용하시면 둘 다 큰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외장메모리 속도는 class가 높은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WM뱅킹 어플은 http://m.kmbstore.com/ 에서 240*400 해상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지원하지 않는 일부 은행은 pda뱅킹을 사용하시면 이용 가능합니다. (국민은행도 해당)
      자세한 내용은 찾아보시면 쉽게 설명된 내용이 있습니다.

  • a 2011.08.29 19:32

    오즈 옴니아는 안되나요??ㅠㅠ

휴대폰과의 인연

새로운 일상 2011. 3. 4. 23:00

지난 포스트에 예고했던 것 처럼, 휴대폰 관련 포스트를 하나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글을 안썻더니.. 글이 좀 지저분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면..

먼저 2004년~2005년 정도라고 기억됩니다.
당시 정부는 여러 이유를 들어서 휴대전화 신규가입시 01x가 아닌, 010으로 통합하여 가입자를 받는 정책을 시작합니다.
(여러 이유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만난 휴대폰이 바로 EVER(현 KT TECH)의 KT-X3500입니다.

물론 당연히 통신사는 KTF(현 KT)가 되겠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EVER가 원래 KT 계열사라서 KT에만 휴대폰을 공급합니다.

나름 손에 잡기도 편했고, 시계도 크고.. 쓸만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가장 좋지 못했던 점은 카메라 기능(30만 화소)과 용량 제약이 심하여 벨소리/노래를 많이 담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튼튼하고 만족한 가운데.. 3년정도 사용하다가, 키패드가 잘 눌리지 않아서 바꾸게 됩니다.
이 휴대폰은 사양(스펙)에 비하여 너무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했다는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휴대폰을 바꾸고 싶었으나 개인적으로 통신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계만 바꾸고 싶었고,
KT가 당시 3G에 올인을 하던 시점이라서 2G휴대폰을 3G로 무상으로 교체해준다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대리점에서는 기기변경을 반가워 하지 않았고, 번호이동을 권유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SKT로 잠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SKT로 넘어가면서 바꾸게 된 휴대폰은 바로 LG-SH170!
영상통화가 지원되는 3G휴대폰에, 이전 기기보다 좋아진 카메라기능, 거기에 외장SD카드로 넓은 용량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슬라이드폰.. 기기값도 무료.. 일명 공짜폰..!

그러나.. 이 휴대폰에는 치명적인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반응속도입니다.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메시지 창으로 접근하면 확인을 누른 뒤, 2초 이후에 반응합니다.
당시 인터넷에서 들리는 말에 의하면 구형칩이 탑재되어서 발생되는 문제라고 합니다.

또 한 2년정도 잘 쓰다가.. 문제가 발생합니다.
휴대폰 액정에 줄이 가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슬라이드폰의 가장 큰 약점 같습니다.)

그래서 바꾸게 된김에, 정말 제대로 된 휴대폰을 한번 사용해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휴대폰을 물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발견하게 된 한가지가 바로 QOOK&SHOW입니다.

2009년 10월쯤.. KT는 QOOK&SHOW를 런칭했습니다. (FMC폰)
당시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예약접수)

하지만 저는 아이폰보다 휴대전화와 인터넷전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FMC의 매력에 강하게 끌렸습니다.
(사실 이때, 아이폰을 샀어야..;;;;)

바로 대리점으로 달려갔습니다.
역시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더군요..

FMC 가입을 원했고, 최초의 FMC폰인 삼성의 옴니아팝(SPH-M720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3W라는 키워드로 쇼옴니아(SPC-M8400)가 출시되기 이전까지 KT가 모든 QOOK&SHOW광고에 옴니아팝을 넣어 광고했습니다.

그리고 옴니아팝으로 또 다른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Wi-Fi를 이용하여 인터넷도 하고..

그러나 또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아이폰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용어까지 등장합니다. (2010년 초)
삼성이 옴니아를 내세우지만.. 옴니아팝을 포함한 옴니아시리즈는 Windows Mobile의 한계로 주저 앉아버렸고.. 버려지게 됩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PDA폰들에는 Windows Mobile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휴대폰은 전화나 문자등의 기본기능만 잘 되면 된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장나지 않으면 계속 사용합니다.
지금 옴니아팝은 아직 기기값도 남아있고 그런데.. 벌써부터 터치가 조금씩 잘 안되는데.. 불안합니다..

쓰다보니까 두서없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결론은.. 추후 구입하게 될(한 3년정도 이후) 휴대폰은 지금까지의 문제를 다 해결했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no1wife.tistoty BlogIcon 동글동글 2011.03.05 00:22

    전 011 추종자예요 아직도 2g폰을 고집하고 있어요 요즘은 스마트폰에 자꾸 눈이 가요

    • Favicon of https://blog.hicolcol.com BlogIcon Colcol 2011.03.05 16:55 신고 DEL

      그동안 사용하던 번호를 바꾸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조건부로 01x로 3G가입이 가능하던데.. 3년 뒤에 010으로 전환해야하니까 그것도 또 쉽지 않은 선택이네요;

  • 아이유닮은토니 2011.04.26 15:49

    옴레기?ㅋㅋㅋ
    난갤레기ㅋㅋㅋ

삼성의 무책임한 정책과 WM6.5 업그레이드

변하는 세상 2010. 7. 19. 19:40

작년 10월 삼성은 옴니아팝(M720/M7200)을 출시하면서 Windows Mobile 6.5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2009년 중으로 약속했었지만, 옴니아팝은 옴니아2에 밀려서 찬밥신세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WM6.5 업그레이드는 묻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소비자의 요구가 빗발치자 삼성이 다시 6월말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주겠다고 했었지만, 그 약속은 아직까지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SKT 옴니아팝(M720)은 2010년 07월 12일 늦은오후에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공지가 없다가 옴니아팝을 사용하는 분들의 휴대폰 업그레이드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KT 옴니아팝(M7200)은 아직까지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과 KT는 검증하고 있다며,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답변만을 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더 기다려야 할지 의문입니다.
벌써 반년을 기다렸습니다.

삼성 휴대폰은 처음 구입해봤는데, 사후 서비스에 여간 실망한게 아닙니다.
삼성의 정책은 분명히 잘못됬다고 봅니다.

최근의 경우를 살펴보면,
옴니아팝은 옴니아2에 밀려서 찬밥이 되었다면, 옴니아2는 갤럭시S에 밀려 찬밥이 되었습니다.
삼성이 갤럭시S에 거의 올인을 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전에 갤럭시A를 출시했지만, 옴니아팝 처럼 찬밥이 되가는 분위기입니다.
이제 몇년, 아니 몇개월 후에 또 신제품이 나오면.. 갤럭시S는 기존 옴니아 시리즈의 찬밥신세를 이어가게 될 것은 뻔한 스토리라고 보여집니다.

삼성은 신제품에 대한 지원도 좋지만, 출시한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히 했으면 합니다.

'홍길동'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쇼트위터(http://twitter.com/show_tweet)의 홍길동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 ㅜㅜ 2010.08.19 17:29

    저도 옴니아팝인데...

    • Favicon of https://blog.hicolcol.com BlogIcon Colcol 2010.08.19 22:04 신고 DEL

      옴니아팝도 7월말에 WM6.5 업글됬습니다.^^
      KT의 경우에는 네스팟이 되고, SKT의 경우는 멜론, 티맵같은 서비스 제공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최근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메리트 있는 스마트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