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크레이지미니를 아십니까?

새로운 일상 2006.03.05 12:26
크레이지 미니(Crazy Mini) 를 아십니까?
2002년~2004년 사이 크레이지아케이드가 크게 유행하고 있을때, 넥슨이 만든 온라인 연동 게임기가 크레이지 미니였습니다. 넥슨 말로는 세계최초 라고 하였죠.


뭐 그떄 한창 크레이지 아케이드 라는 게임을 좋아해서, 크레이지 미니가 나오자 마자, 구입했던 사람중 한명이였습니다. 그떄 가격이 아마 25000원이 였습니다.(학생신분에서는 꽤 큰 돈이죠..) 2만 5천원.. 은행에가서 입금시켰더니, 몇일 후.. 크레이지 미니가 도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그걸 막 흔들면 경험치가 차서.. 크레이지아케이드에서 사용할수있는 캐쉬아이템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와 연결해서 아이템을 전송시키고.. 신기하기도 했었고.. 재밌기도 했었고.. 그런데.. 최대의 단점이 바로 건전지 교체였습니다. 설명서에서는 30초이네에 건전지를 교체하면, 기존 아이템과 경험치는 그대로 남아있는다. 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말도안되는 헛소리 였습니다. -_- 뭐 울며 겨자먹기로 다시 흔들기 시작했죠.. 이때까지는 좋았는데, 교체후.. 컴퓨터에 연결했더니 이미 등록된 사용자다.등의 에러 문구가 떳습니다. 리셋 버튼을 누르고.. 해봐도 마찬가지 였죠.. 그래서 넥슨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뭐 그때까지만 해도 크레이지 미니상담코너 까지 있었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도 해결 방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점점 게임기는 뇌속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그리고 몇년후.. 크레이지 미니를 발견하고.. 오랫만에 써보려고 크레이지 미니 홈페이지(www.crazymini.com)를 들어갔더니.. 페이지를 표시할수..... ... 이런 개넥슨.. 그래서 검색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검색해본결과 -_-.. 2005년초에 사라졌다네요..(넥슨이 페쇠) 어이가 없어서 -_-.. 고객한테 물건을 팔았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개넥슨!!! -_- 넥슨한테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넥슨이 파는 모든 물건은 절대로 구입 안하기로 결심하고, 캐쉬도 절대 충전 안하고.. 오직 기본아이템으로 게임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살겠다고.. -_-
이거 소비자보호원에 끌고가서 끝까지 해보고 싶은데.. 몇년된거라도 될까요 음 넥슨이라는 회사가 이제는 징그럽습니다.

"왜 지금와서 이러냐?"라고 하시는분이 계실텐데, 2만 5천원이 아까워서 그럽니다 -_-

마지막으로 크레이지미니로 저와같은 피해를 보신분도 많이 계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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