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가지 결심을 했다.
그 결심은 바로 '수시' 에서 '정시'로 생각을 바꾼 것이다.
(물론 수시도 지원은 해봐야겠다.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두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며칠 뒤.. 정확히 말하자면 5일뒤면 고3이다.
뭐 이미 지금도 고3 이지만..
내가 생각을 바꾼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몇가지만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2학년 들어서 내신이 썩 잘나오지 못했다는 이유,
대학같은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수능, 별거 아니겠다라는 생각과 하면 될것 같은 자신감!
그래서 힘들더라도 해보려고 한다.
당장은 점수가 많이 오르지 않겠지만, 꾸준히 하면 된다.
수능이 아닌, 일반 내신에서도 이런 결심 많이 해봤다.
하지만 생각 뿐, 실천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지난 주부터 실천하고 있고, 학습량도 늘리고 있다.
공상이 아닌, 내면의 변화를 위해서...
D-369.. 무섭다..
하루 하루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1학년때는 '1000일이나 남았어' 라고 휘휘 거리고 있다가
2학년이 되어서는 '600일 남았네?' 라고 걱정만 하고 있다가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까.. 참 내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휴...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생1/2 - 화 1/2)
열심히 해보자! 처음부터 잘 하던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 무엇이든지..
참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다.
하지만 통제해야한다.
지금 하려는 것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기존에 하려고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
내면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다.
내 머리속에 있는 것들을 글로 쓰려니까 정말 뒤죽박죽 막 쓴거 같다.
하지만 이런 메모를 남겨둠으로, 나를 돌아볼수 있기에.. 그래서 오늘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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